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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육아일기

오즈키즈 따뜻한허니베어 양털부츠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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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키즈 따뜻한 허니베어 양털부츠 구입

겨울이니 확실히 부츠가 계속 품절…ㅠㅠ
계속 구경다 하고 잠깐 사이에 원하던 색이 품절… 그래서 포기하다가 …
예약주문을 받아서 잽싸게 주문 넣었는데 일주일 넘게 기다렸다가 배송 된다고 해서 그래도 기다림…
예쁘니깐 ㅎㅎㅎ
그리고 또 가죽소재가 아니라서 눈올때 더 좋을꺼 같아서 …
근데….. 주문이 폭주한건지 먼지…. 홈페이지에 분명 12월 27일까지 출고 된다고 나와있었는데 출고가 늦어져서 1월 첫주에 출고 된다고 ..ㅠㅠ
그래도 머….. 이왕… 기다리는거… 기다리기로….
그와중에 날씨가 풀려서….. 내년에 신겨야 하나..속으로…불안불안….
그나마 다행인게… 190신는데 200사이즈로 주문했다는거????
근데 신발이 오는 주에 갑자기 엄청 추워졌다…. 그래서 바로 신겼는데….무언가…이상함을 감지했다…
바로 먼가 ….
밑에가…난리가 나기 시작했다…. 끝처럼 줄줄이 밀리기 시작…….
바닥…. ㅎㅎㅎ
저게.. 또 이틀째부터 저러기 시작…..
오죽하면 남편이 너 너무 저렴한거 산거 아니냐며…. 머라고 함…ㅎㅎㅎ
그전에 남편한테 비싼 부츠 사주고 싶다고 했던거라서….
남편은 이게 엄청나게 저렴한건줄 알고 있었나보다..
이거 59,900원주고 샀다고….ㅡㅡ

앞뒤로 밀리기 시작하는데…좀 창피했다….
걸을떄마다 머가 주렁주렁 바닥에서… 딸려오기시작했다…이게 …정말 한달을 신긴것도 아니고 3일정도 신기면서 최절정으로…ㅎㅎ
이게 너무 주문폭주상태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이렇게 처음에는 이러다가 다 밀리면 그냥 괜찮아지는건지….

안에 털은 정말 따뜻하게 잘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근데 또 하나의 불만이 …. 난 200사이즈를 구입했다…. 넉넉한 사이즈로 구입해서 혼자 신고 벗기 편하게 하려고….
근데…이게 사이즈가 …. 양쪽이 안맞는거 같다…..
한쪽이 진짜 너무나 뻑뻑해서 벗을수가 없다…..
그래서 하물며 여름 양말을 신기는데도 잘 안벗겨짐…… 와우…
그래서… 이건 내아들 발이 짝짝일수도 있다..해서 평소 190 신발을 신겨보았는데… 그건 또 아님… 혼자 잘 신고 벗고 함….
이신발만 그런다….. 휴….
내가 벗겨주는데도…. 너무나 뻑뻑함……
그리고 저 고리 ….
저거 잡고 신고 벗고 할때 사용하는거 아닌가… 근데 안쪽으로 아예 들어가 있어서 아예 무용지물이다….
겨울에 발 안시렵게 잘 신고는 다니겠지만..좀 실망스럽긴 하다….

유명브랜드 신발도 이정도 가격대인데….. ㅠㅠ
여기서 몇번을 구매했는데… 만족하면서 구매했는데..이번에는 너무나…. 실망스러웠다……ㅠㅠ
그래도… 요즘 춥고 해서 나름 잘 신고 다니곤 있다…
신발이야 내가 한쪽은 매일 벗겨주면 되니깐…. ㅎㅎ
나름 내년에도 신겨볼까 했는데…이번겨울에만 잘 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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