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톤씨의 주방 샌드위치, 양송이 스프 포장 후기

둘째 아이가 놀이터를 워낙에 좋아해서 동네에 기본 세 곳을 하루에 다 돌고 오는데
주말 일찍... 놀이터에 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세군 다 사람이 없음...ㅠㅠ
그러다가 놀이터 건너편에 샌드위치 가게를 발견..ㅋ
바로 검색해 봄

놀이터에서 상당히 가까워요
맛집이라고 하길래 가서 포장주문하고 2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다시 놀이터로 와서 놀았어요
다 완성됐다고 가져 나오시면서 말씀해 주셔서 바로 가져왔어요

전 돈가스 샌드위치랑 양송이수프로 포장했어요 ㅋ
남편 점심을 주려고 ㅋㅋㅋㅋ

와 진짜 이거 다 먹으면 엄청나게 든든할 거 같아요 ㅋㅋ
전 계란추가했어요 전 치츠돈까스 샌드위치로 주문~ 양송이 스프랑 해서 15000원 결제한 거 같아요

진짜 엄청 맛있어 보이죠???  근데 양상추가 너무 많아서... ㅋㅋ

아들이 배 안고프다고 안 먹는다고 하더니 보자마자 먹겠다고 하더라고요

듬뿍 들어가 있는 거 보이시죠????

양송이 수프도 컵에 들어있어서 ㅋ
배고프고 추울 때 이거 하나 먹으면 속이 엄청 든든할 거 같아요
아들은 상추가 남기고 안에 내용물을 다 먹고선 ㅋㅋ 나머지를 아빠 가져다주더라고요 ㅋ
남편도 맛있는지 순삭 했어요 ㅎ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