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수동의 숨은 내공 맛집, 본노엘에서 배달 주문을 해봤습니다. 화려한 토핑보다는 기본 기가 탄탄해서 먹고 나서도 속이 편안한 곳으로 유명하죠. 제가 고른 '꿀조합' 메뉴들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문 리스트
- 소금빵: 본노엘의 베스트셀러, 담백함의 끝판왕.
- 앙버터: 주문 즉시 샌드해주는 신선한 버터와 팥의 만남.
- 카스테라: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부드러운 클래식.

1. 소금빵 (겉바속촉의 정석)
본노엘 소금빵은 너무 기름지지 않아서 좋아요. 바닥면은 버터에 구워져 바삭하고, 속은 깃털처럼 가볍고 부드럽습니다. 짭조름한 소금이 씹힐 때마다 고소한 풍미가 확 살아나요.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 먹으면 갓 구운 맛 그대로입니다!
2. 앙버터
여기는 빵 자체가 맛있어서 앙버터가 더 특별해요. 쫄깃한 빵 사이에 두툼하게 들어간 무염 버터와 적당히 달달한 팥 앙금이 입안 가득 행복을 줍니다. 배달로 왔는데도 빵이 질기지 않고 딱 기분 좋은 식감이었어요.
3. 카스테라
이게 바로 '진짜' 카스테라죠! 요즘 유행하는 대만식과는 또 다른, 아주 촘촘하고 밀도 있는 부드러움입니다. 계란의 진한 고소함이 느껴지고 적당히 달콤해서, 흰 우유에 푹 찍어 먹으니 입안에서 사르르 사라지더라고요. 아이들 간식이나 당 충전용으로 최고입니다.

앙버터 처음에 한입은 딱 아!!! 겉은 바삭하면서 안에 진득하고 고소한 맛이
대신 ㅋㅋ 이건 여럿이 함께 드시는거 강추 드립니다.
전 커피한잔에 한 두조각 먹으니 도저희 그뒤부턴 못먹겠더라고요



우리 둘째가 소금빵을 제일 좋아해서 꼭 팔면 구입해요 ㅋ
릴리베이커리랑 솔직히 먼 차이인지는 모르겠어요 ㅎㅎㅎ
그냥 둘 다 맛나요

본노엘 배달 200% 즐기기
- 카스테라 + 우유 조합: 카스테라는 꼭 차가운 우유와 함께 드세요. 풍미가 2배가 됩니다.
- 소금빵은 데우기: 배달 오느라 살짝 식었다면 180°C 에어프라이어에 2분! 겉의 바삭함이 바로 살아납니다.

이건 또 첫째 최애 빵 가스테라
다른 빵은 안먹는...

총평
"실패 없는 성수동 빵 배달, 본노엘"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자꾸 생각나는 맛이에요. 코끼리 베이글이 쫄깃한 타격감이 있다면, 본노엘은 부드럽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맛이랄까요? 집에서 편하게 즐기는 성수동의 손맛, 대성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