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원스카페]

반응형

[카페 원스]횡성 원스커피

 

 

출산하고 친정집에서 아기만 보면서 몸도 너무 아프고 남편과는 주말부부여서 남편도 없고해서

계속 우울하다가 친하신분이 횡성에 카페개업소식에 주말에 엄마찬스로 남편과 처음으로 데이트겸 카페방문했어요

진핑크가 멀리서도 눈에 띄는 원스커피 작다고해서 작은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넓고 너무 예쁘게 꾸며놔서 놀랐어요

처음에 위치를 잘 몰라서 네비에 쳐봤는데 아직 검색에 원스커피가 안뜨더라고요 그냥 일단 가보자 했는데 멀리서도 눈에 띄는 핑크보고 여기구나 했어요

 

 

인테리어 하나하나 엄청 신경쓴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등하나도 그냥 달지 않고 엄청 신경쓴게 보여요

 

 

 

분위기좋은 카페 친한분들이 많아서 화분이 엄청많이 들어왔더라고요

 

얼굴을 블러처리 했어요 허락받은게 아니라서 

 

 

완전 아지트게 될거같은 2층 테이블

아직은 아기낳고 산후풍이 너무 심해서 계단 오르는게 너무 힘들어요.

겨우 올라가서 사진만 찍고 내려왔는데 아직까지 쩔뚝쩔뚝 거리면서 다니고 있다능...

남들은 안심한 산후풍이 왜 전 이리 심한지... 몸이 너무 아파서 애보는것도 힘들어서 친정에선 거의 엄마도움 90%받으면서

애를 봤는데도 우울증이 오더라고요  엄마도 저도 생초보라서 아기보는게 너무 힘들어서

엄마도 너무 지쳐하시고 몸이 너무 급격히 안좋아 지셔서 지금은 남편따라서 서울에 올라와서 아기를 돌보고 있어요

횡성이었으면 자주 카페가서 수다떨고 할텐데

확실히 근데 나와서 수다떨고 하니깐 기분이 엄청 좋아지더라고요

 

 

남편과 입맛이 정말 반대라서 사귈때부터 항상 카페가면 남편은 딸기쥬스아니면 달달한 초코들어간 음료

전 항상 아메리카노 아니면 아이스아메리카노  지금도 여전해요

남편은 딸기바나나 스무디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딸기바나나스무디 완전 진하면서 맛있더라고요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정말 맛있어요 

 

 

자전거 모양 조명  어디서 구입하는거지? 가져가고 싶었어요

 

 

2층구조에요 저자리는 차지하기 힘들꺼같아요  처음에 놀러간날에도 밑에자리에는 벌써 누가 계셨어요

바로 옆에 셀프빨래방이 있어서 빨래할겸와서 커피숍에서 커피한잔하면 좋을꺼 같아요

정말 횡성에 있으면 자주 갔을꺼 같은데

 

 

분위기도 좋고 맛있는 커피 드시러 가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