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코릿생크림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코릿생크림

 

 

일요일 오후 남편과 투썸플레이스 떠먹는스트로베리 초코릿생크림주문했습니다.

항상 남편과 새로운곳을 가는것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가던곳을 잘 가는거 같아요 이번에도 투썸갈꺼지? 하는 남편한테

당연하지 하고 투썸플레이스로 갔습니다.

그전에 투썸가서 남편꺼 달달한 음료에 달달한 케이크시켜서

이번에는 안물어보고 아이스아메리카노에 달달한 디저트 주문했습니다.

 

 

보기에도 엄청 달달함이 느껴지는 디저트

투썸은 정말 디저트도 너무 예쁘고 맛있게 나오는거 같아요

맛도 맛이지만 정말 안사먹고는 지나칠수없는 그런 모양

근데...가격은 6,300원 가격이 좀 비싼거 같아요

그만큼 정성과 재료가 들어가서 그런건지 몰라도..하나이상사먹기에는 좀

 

 

 

완전 촉촉한 초코생크림 진짜 촉촉해요 좀 녹은 느낌마져 들어요

기분이 안좋고 우울할때 먹으면 완전 기분이 풀릴거 같은 달달함이에요

한입만 먹어도 당이 확 올라갈꺼 같은 그런 케이크

기분이 안좋을래야 안좋을 수가 없어요

 

 

안에 크런치초코볼이 박혀있어서 씹는 재미가 있어요

첨에 이건머지?하고 은근슬쩍 남편입에 먼저 넣어줘서 확인받았습니다.

근데 솔직히 진짜 달긴 달더라고요 많이 달아요.

제가 너무 단걸 또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근데 많이 달아서 좀 놀랐어요

 두세번정도 떠먹고는 남편입에 계속 넣어줬어요.

저보다 남편이 달달한거 정말정말 좋아해요 맛있다고 계속 받아서 잘먹더라고요

과자도 남편은 집에 없으면 안될정도로

과자,탄산,초콜렛 등등 몸에 안좋은걸 정말 좋아하는데 그래서 또 한편으로 걱정이에요

걱정하면서도 먼가 달달하고 맛있는거 보면 또 남편먹이고 싶어지는 마음

남편인데도 먼가 먹을때 남편을 보면 애같고 어리게느껴지고

챙겨줘야할거 같은 그런 마음이 들어요

먹을때만 평소에는 날 화나게 하지말라고 말하지만

 

 

이 케이크드실분은은 정말 아메리카노를 강추합니다.

달달해서 쓴 아메리카노가 딱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