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동 버거비 수제버거

아시는 분 추천으로 간 버기비에요 미리 네이버 검색으로 찾아서 갔어요

이비가 바로 옆 건물이에요 버거킹 맞은편 

 

핑크색 문이 너무 예쁜 곳이에요 ㅎㅎㅎ

아들램 수업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에 늦은 점심 먹기로 했어요 ㅎ

얼티메이트 BB, 미소 버거 주문했어요 ㅋ (사장님께 추천해 달라고 말씀드려서 추천받아서 주문했어요 

점심시간이라서 Smart SET  추가했어요 ㅋ 가격이 안 나와있는데 3,500원이었던 같아요 

분위기가 아담한 펍 느낌이죠? ㅎㅎㅎㅎ

 

저녁에 맥주 마시면 딱일 거 같아요 ㅋ

사실 버거랑 맥주도 잘 어울릴꺼같은데... 자제하기로 ㅎㅎ

빨간색 초가 너무 멋지더라고요 ㅋ 각 테이블마다 손 소독 젤로 있어요 

소독 젤에서 바나나 향이 나더라고요 

글귀가 공감이 가서 사진으로 ~

전 일부러 창가 자리도 앉았어요 

날씨가 추웠는데 창가에 햇빛 들어오는 게 너무 따뜻하고 좋더라고요 

맞은편에 버거킹이 살짝? 보이네요 

이날까지는 남편이 일을 안 나가서 같이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맛집 찾아다니고 했는데

이제 담주부터는 오로지 저 혼자 왔다 갔다 해야 하네요 ㅠㅠ 씁쓸....

콜라가 먼저 나와요 콜라는 무한리필인 거 같은데 

컵이 너무 맘에 드네요 ㅎㅎㅎㅎ 

컵이 커서 리필할 엄두가 안 나는데 남편은 한번 리필해서 마셨어요 

톡 쏘니 아주 청량감이 ㅎ

버거 나왔어요

주문하고 정말 오래 안 걸리고 바로 나온 거 같아요 ㅋ

감자튀김도 정말 맛있어요 ㅋ얇고 바삭하고 짭조름하니 맛나요 

너무 맛나 보이지 않나요???? 

이건 남편 꺼 소스랑 고기만 들어가 있어요 

소스에 볶은 양파가 들어가 있어요 

버거... 진짜 푸짐해 보이죠? 수제버거는 다 좋은데 정말 

이제 막 알콩달콩 사귀는 사이에는 비추....ㅎㅎㅎㅎ 

수제버거는 너무 많이 흐르는 거 같아요 ㅎㅎㅎㅎ 

남편꺼에요 와 진짜 독특한 소스맛이 고기랑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어요 

남편도 먹어보더니 정말 본인 입맛에 딱이라며 바로 배달 가능한지 알아보더라고요 

다행히 집에까지 배달오더라고요 ㅎㅎㅎ

주문해서 먹는동안에도 배달주문이 들어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