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스테이크 어스 방문 후기

5월에는 행사가 많은 달이죠.

어린이날에 어버이날에... 스승의 날까지.

거기다가 저희는 더 많은 게 저랑 남편 생일도 둘 다 5월이에요 

제 생일에는 혼자 독박 육아하다가 오후에 아들 둘 잠깐 어머니 찬스로 맡기고 

사주 보러 갔다가 분식집에서 저녁 먹고 온 게 다인데...ㅋ 

남편 생일이라서 이것저것 전 준비 많이 했어요 

선물이랑 케이크도 미리 다 준비해놓고 생일날 남편이 운 좋게 하루 쉬어서 

데이트 준비까지 다 했어요 

영화 보고 근처 맛집 검색해서 건대 스테이크 어스 방문했어요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지만 투움바 비프 파스타랑 부채살 스테이크랑 음료+샐러드 하나 

선택했던 거 같아요 

자리를 먼저 선택하고 (번호를 알고 가야 해요) 메뉴를 선택해서 미리 결제를 하는 방식이더라고요 

소스가 4가지가 나와요

샐러드랑 음료는 콜라 선택했더니 먼저 나왔어요 스프랑

샐러스가 진짜 상큼하니 맛있어요 

스프도 맛난데 후추가 없어서 아쉬웠어요(후추 중독입니다)

부채살스테이크에요 ㅋ

뜨거운 돌판 위에 나와서 많이 익은걸 좋아하시는 분은 좀 시간이 지나서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고기도 야들야들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투움바 비프 파스타예요 고기가 많이 올라와있어서 정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남편이랑 정말 데이트 다운 데이트하고 온 거 같아요 

맛있게 잘 먹은 거 같아요 

가격도 엄청 착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