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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남양주 덕소자연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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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덕소자연사 박물관

서울 근처 아이들 데리고 어딜가면 좋을까 고민하는데
남편이 가자고 하면서 보내준곳
바로 좋다고 하고 갔다
사실 다른곳을 먼저 가려했는데
미호박물관에도 공룡이 있다해서 갔는데 공룡을 이제는 치우셨다고
그래서 바로 덕소자연사박물관으로 출발
10시 오픈인데 9시40분쯤 도착해서 기다려야 하는지 물어보니 바로 쿨하게 결제해주셨다
3명이상은 단체관람으로 들어가너 5000원이다
그 이하는 7000원
단 24개월 이상부턴 무조건 금액이 같고
앞에  잉어가 있어서 물고기밥과 사슴먹을 나뭇잎을 주신다 체험해 보라고

박물관에 엄청 공들이신게 느껴진다
센서가 있어서 사람이 지나가면 자동으로 움직인다
깜놀함

디테일보소
아이들은 뒤집어 지고 난리가 났다
나가자고 소리소리 지르고
매일 공룡피규어 갖고 놀아도 실제로 막상 큰 공룡을 마주하니 너무 무서운가보다

사장님이 엄청 애착이 강하신거 같았다
일찍 관람하고 나오니 서운해 하신다
그래서 세번 돌아봤다고 하니 그제서야 만족해 하시고 웃으시며 쿨하게 퇴장하신다

돈을 엄청 투자하신게 느껴진다

자세히 구경하고 싶은데 5살 아이에게는 아직까지 무리인가보다
천천히 구경할 시간을 안준다

사슴 눈망울이 너무나 예쁘다

사슴 밥그릇에 쥐가 있어서 개깜놀했다

돼지도
움직임이 거의 없다

염소
염소는 시골에서 엄마아빠가 키우셨던거라서
별로 신기하진 않았음

아이들과 다녀오기에 정말 좋은거 같다 주차공간도 널널하고 아이들데리고 정말 많이 오는거 같았다
되도록 일찍 오픈시간에 가는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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