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장난감 또봇V 구입

둘째랑 또 약속을 해버렸다 장난감을 사주기로....그래서 하원하면서 편의점에 들려서 고르리고 했더니

이 장난감을 골라버렸다....

그냥 일반 로봇인줄 알았는데.... 둘째가 환장하는 자동차 변신 로봇이네....

개인적으로 변신로봇 별로 안좋아함......

너무나 맞추기 귀찮고 여렵고 힘들다......계속 해달라고 몇초마다 엄마를 찾는 장난감이 이런 장난감이다

가격은 13000원

심상치 않은 포스가 풍긴다..... 나같이 똥손은 먼가 힘들꺼란 포스가 풍기는 장난감이다..

역시나다..... 20분 넘게 낑낑거리다가 포기했다...

나같은 똥손은 너무나 어렵다...

몇번 뽀개고 하다가..... 그냥 이게 최선이야 하고 둘째에게 보여줬다가 더 큰 화를 불렀다

극대노 하는 둘째.... 아니란다 제대로 맞추라고 아주 아주 극대노 해서 

다른걸로 겨우 화재를 돌리고 얼른 치워버렸다....

설명서인데... 아놔 이게 13000원짜리 설명서냐고.... 

너무 어렵다고 ㅠㅠ 

안그래도 육아로 하루하루 무섭게 늙는데..... 이런걸로 더 빨리 늙게 하지 말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