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우유빙수설

[세븐일레븐]우유빙수설

 

 

안녕하세요 ~ 임신해서 카페가서 빙수를 많이 사먹고 그랬는데 애를 낳은후에는 아직아기가 어려서

밖에 나가질 못하고 있어요 또 한동안에 폭염으로 빙수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세븐일레븐가서

눈처럼 부드러운 우유빙수 설이 있길래 사서 먹어봤는데 생각이상으로 너무 맛잇더라고요

그래서 그뒤로도 엄청 사먹고 있어요

애낳기 전에는 정말 잘 돌아다니면서 먹기도 잘 먹었는데 애를 낳으니깐 먹고싶은건 많은데

나가서 사먹을수가 없어서 너무 우울하더라고요

이제는 주로 배달음식으로 먹거나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어서 편의점 음식으로 주로 먹고있어요

 

 

이름도 먼가 사먹어 보고싶게 눈처럼 부드러운 우유빙수 설이라고

먼가 느낌이 설빙 느낌이 나서 사먹어봤어요  전 얼음이 설빙얼음처럼 곱게 갈려나온게 좋아서

 

 

280kcal 생각보다 높지는 않은거 같아요

우유 5%, 당통팥 7%, 미니경단 9% 함유

 

 

안에 스푼이 들어가있는데 크기도 너무 작고 플라스틱이 약해서 빙수 퍼서 섞기에는 좀 많이 불편해서

전 집에서만 먹어서 커피스푼으로 먹어요

 

 

위에 팥과 경단 두개가 들어가있어요

전 빙수 먹을때 원래 빙수속 떡을 별로 좋아하질않아요. 사실떡을 별로 안좋아함.

그래서 항상 떡은 남편을 줘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맛있나봐요 근데 생각보다 경단이 많이 크다고 하더라고요

 

 

전 섞기 편하게 우유를 따로 넣어서 먹어요 항상 그래서 빙수 구입할때 우유도 하나 꼭 같이 구입해요

가격도 카페빙수보다 훨~~~~ 씬 저렴하고 양도 혼자먹기에는 좀 많은거 같아요

항상 남편하고 둘이서 먹는데 적당한거 같아요 둘이서 먹기에

올여름 벌써 몇통째 먹는건지 모르겠어요  세븐에 못가고 그냥 슈퍼에서 일반 빙수사먹기도 해봤는데

세븐빙수가 제입맛에는 가장 맛있는거 같아서 일부러 편의점 가서 사오고 있어요

 

 

한여름 더울때 빙수먹으면 찌릿찌릿 머리까지 시원해 지는거 같아요 

오늘은 비가 와서 좀 선선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란 세븐일레븐 우유빙수 설

계속 사먹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