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루안]역삼역 파크루안 소규모 웨딩

[파크루안]역삼역 파크루안 하우스웨딩

 

 

주말에 사촌동생이 강남 역삼역근처 파크루안에서 결혼을 해서

다녀왔습니다 역삼역나오자마자 바로 있는 파크루안~찾기쉬워서 좋았어요

파크루안좋은점이 주차장도 크고 넓고 예식장을 3시간동안 이용가능

 

 

예식장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깔끔하고 예쁘게 잘꾸며진

예식장안 곳곳에 생활들이 완전 가득가득

테이블마다 기본 반찬들이 세팅되어있어서 자리잡고 앉으면

예식이 끝나면서 바로 음식이 나와요

 

음식메뉴

 

 

첨에 샐러드가 나오는데~연어랑 크래미랑 고기?먼가 편육같은 고기

유자소스가 뿌려진샐러드

고기는 먼가 편육같아서 남편그릇에

 

 

개인적으로 보노보노크양송이 스프 엄청 좋아하는데

딱 그맛인 맛있게 냠냠

 

 

어향가기 속박이

가지안에 고기가 들어가있는데 첨에 모양만 보고 전복인줄 알았어요

 

 

찹쌀 칠리중새우

코스요리로 나와서 중간중간 음식나올때 까지 멈추는게 있어서

개인적으로 멀 먹을때 흐름끊기는걸 별로 안좋아함

주위 친척분들이 많이 먹으라고 하시는데 음식이 나와야지 많이 먹지

 

 

유린생선찜

그냥 말그래도 생선찜

 

 

삼색피망 쇠고기 볶음과 꽃빵

학교 급식메뉴에 자주 나오는 꽃빵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이건 패스함

 

 

잔치국수 주위분들이 다 잔치국수 안드셨다.

먼가 멸치 비린내인지? 먼가 확 비린내가 나긴했는데

난 다 먹음 배고파서 다먹었당

음식안가리고 잘먹는 남편도 이건 냄새땜에 못먹겠는지

국물까지 먹는 날보고 신기해 했뜸..맛있냐며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나온 과일

음식은 그냥 쏘쏘

 

 

여기 예식장이 좋은게 예식이 끝나면서 꽃을다 가져가길래 치우는건가 했더니

입구쪽에 이렇게 생화를 하객분들이 다 가져갈수있도록 예쁘게 포장해놓으셨다

음식테이블에도 생화가 한가득인데 음식을 다 먹으면 테이블에 꽃도

가져가셔서 다 예쁘게 포장 정말 꽃이 계속 나온

 

 

나도 예쁜 꽃다발 들고 사진

남편한테 찍어달라고 했더니 너무 맘에 안들게 찍어서

남편한테 들고있으라고 하고 내가 찍음

만 찍고 들고 가다가 ~ 집에가져가면 나중에 마르고 버리는게 더 문제일꺼 같아서

다시 되돌아가서 다시 제자리에 두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