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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들깨감자수제비]요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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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감자수제비]요리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주말에는 들깨감자수제비를 해먹었습니다.

평일에 비가 많이 내려서 그때부터 먹고 싶었던 감자수제비 주말에 남편이랑 해먹어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해먹었어요

재료손질다 끝낸 사진입니다. 수제비는 별로 힘든거 없이 간편히 할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예전에 사두었던 육수용  멸치다시마팩을 두개넣었습니다.

맛있을진 모르겠지만 시부모님과 함께 먹으려고 두개넣으면 먼가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감자를 미리 넣고 끓여야한다는걸 뒤늦게 생각하고 감자도 넣었어요 이마트에서 햇감자를 팔더라고요

큰걸로 두개 사와서 다 잘라 넣었습니다.

주말부부여서 주말에 사온재료를 다 안쓰면 금방썩어버려서 사온재료는 그냥 다 넣어서 음식하고있어요

그래서 항상 먼가 질보단 양으로

 

 

펄펄 끓으면 멸치다시마팩을 꺼내줍니다.

 

 

먼저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고 해서

엄마가 만들어 주신 맛간장을 넣었어요

 

 

그런다음 잘라놨던 재료를 몽탕 넣고 끓여줬습니다.

 

 

음식하기 한시간전에 해둔 밀가루 반죽

중력밀가루에 감자가루한스푼정도 넣고 올리브유 3방울정도 넣고 반죽해줬어요

남편이 반죽해준다는걸 먼가 불안해서 제가 했는데

임신막달이어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손가락이 요즘 너무 붓고 아파서 반죽하는데 힘이 잘 안들어 가서 겨우 반죽했어요

담번에는 남편찬스

항상 양조절에 실패해요.반죽을 너무 많이 다 했는데 반도 안넣었습니다.

내일도 먼가 수제비를 만들어 먹을까봐요.

내일은 얼큰한 들깨수제비로 만들어 먹어볼까

 

 

재료들이 보글보글 끓어오르기시작하면 반죽을 얇게 펴서 잘라 넣어줍니다.

중간중간 손에 물을 뭍혀서 계속 얇게 펴서 뜯어넣었습니다.

 

 

금방 한가득 끓어오르면 그담에는 소금으로 간을 해줬어요

 

 

들깨가루 두스푼 넣은후 모습이에요 음식할땐 걸죽해지는게 별로 보이지않아서

전에 감자탕하면서 계속 들깨가루 넣었다가 갑자기 뒤늦게 너무 걸죽해지는걸 봐서 딱 두스푼만 넣었는데

딱 알맞게 된거 같아요  남편이 너무 잘먹어서 뿌듯했어요 (남편은 무슨음식이는 맛있게 먹음)

어머니도 맛있다고  그닥이었어도 칭찬해 주셨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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