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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볶음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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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만들기]

 

 

평소 주말부부여서 평일에 아침에 간단히 먹을수 있도록

볶음밥을 해서 얼려놓으면 남편이 아침마다 데워서 먹고 출근해요

저번주에 김치볶음밥을 해놓고 온거라서 이번주에는 그냥 볶음밥으로

햄, 부추, 양파 다 잘게 잘라서 담고 다진고기 두팩 사왔어요

평소 요리를 블로그보고 해와서 요리는 완전 초보

 

 

먼저 고기부터 두팩 고기 양이 꽤 많은거 같아요

 

 

고기를 볶다가 맛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서 다 익을때까지 계속 볶아줘요

나중에 밥까지 넣을꺼라서 살짝 짜게 볶아줍니다.

 

 

다음으로 양파 이마트 장보러가서 깐양파 두개 들은거 사다가 다 썰어서 넣었어요

양조절을 잘 못해서 벌써 많아지는 느낌이

항상 먼가 양조절에 실패하는 느낌이

 

 

양파랑 고기계속 볶아주면서 양파가 어느정도 잘 익을때 까지 볶아줍니다.

 

 

그다음으로 햄

이마트햄을 샀는데 김밥용 제일큰 햄을 사서 안남기고 다 잘라버렸어요.

양이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많아져요. 이때부터 볶는게 조금씩 힘들어 졌어요 한가득이어서

 

 

나름 큰 웍을 샀는데 한가득 사방으로 튀고 난리도 아니에요.

요리 초보라서 양조절을 정말 못해요.

신혼때 요리하는 재미로 이것저것 만들었는데 금방 임신하면서 요리에 대한 흥미가 급떨어져서

 

 

부추까지 다 넣어줬는데 거의 볶는건 포기

 

 

밥을 5인분을 했는데 ㅋㅋ 재료로 이미 포화상태여서 나눠서 볶을생각으로

그릇에 재료를 다 나눠 담아놨어요

 

 

밥까지 다 넣고 볶은사진입니다 양조절에 실패

5인분이 부족해서 볶다가 2인분 밥 더해서 또 볶았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너무 양으로 승부한거 같아요.이렇게 많이 나올줄 몰랐어요.

 

 

통에 담아서 엄청많이 나와서

남편이 먹다가 엄청 질릴꺼 같아요.

2인분넘게 시부모님께 가져다가 드렸는데도 엄청 많아요.

사진만 봤을땐 그냥 햄만 가득한 요리인데 나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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