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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육아일기

마이크로킥보드 아동용 헬멧 V3몬스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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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킥보드 아동용 헬멧구입

이제 곧 있으면 어린이날이고~ 지난 겨울부터
고민 또 고민했던 첫째 킥보드랑 헬멧을 구입했어요
브랜드가 생각보다 많아서 맘카페며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튼튼하고 핸들링 좋은 마이크로 킥보드를
추천하시더라고요
킥보드 고르고 헬멧은 그냥 저렴한거 살까했더니
남편이 헬멧은 진짜 좋은거 사야한다고
강력히 말해서 헬멧도 마이크로킥보드에서
구입했어요
품절인 제품이 너무 많더라고요

킥보드랑 헬멧이 도착했어요
배송은 하루 걸렸던거 같아요

실물깡패네요
인터넷으로 본것보자 더 맘에들어요
보고 아! 사이즈 잘못골랐다 생각했거든요
너무커서... 전 M사이즈로 구입했어요
가격은85000원이에요
근데 막상 씌워보니 ㅋ 딱 맞네요
34개월(영유아검진 머리둘레 상위3%입니다)

너무 귀여워요 ㅋ 그림이~ 색도 마음에들고
눈에띄어서 씌워놓으면 우리아이 찾기도 쉬울꺼 같아요

눈~ 좀 무섭죠?
움직이면 눈알도 움직입니다~ ㅋ

안에 딱봐도 나 무지 튼튼해! 라고 말하는거 같죠?
진짜 튼튼하고 통기성도 좋아보여요

요요 버클이 신의한수네요 자석이에요
그렇다고 쉽게 떼어지지않아요
옆쪽으로 끼우듯이 버클이 채워지거든요?
진짜 잘만든거 같아요
저희 둘째가 15개월인데 머든 반복하는 시기거든요?
헬멧 쓰고 벗기 놀이를 20번도 넘게해야 만족하는데
저 버클도 꼭 채우는지 확인하더라고요
자석이라 너무 다행이었어요 ㅎ

바로 나가줘야죠
사람 없고 자전거 씽싱 안다니는곳 찾아봤더니 구리한강공원이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10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사람 없어서 편하게 태웠어요

둘째한테도 잘맞죠?
둘째 15개월입니다(둘째는 머리둘레 상위1% 입니다)
체중도 16kg이.넘고요
둘째는 제대로 태워줘도 마이웨이 저렇게 끌고
다니더라고요~~ ㅎ

아주 만족하는 둘째 모습이네요
날씨 좋을때 자주 나가서 태워야겠어요
조만간 둘째도 킥보드 하나 사줘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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