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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헌터 레인부츠 오리지널 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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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비도 많이오고
너무 힘들어서 이번에 레인부츠를 구입
긴건 내가 키도 작고
신고 벗고 할때 힘들꺼 같고..
나만 신경쓰면 몰라도 첫째6살
아들 신경쓰기도 바빠서., 최대한 날 신경 안쓸만한걸
무조건 고르는편이라서
이번에도 숏 레인부츠로 구입

사이즈 넉넉하다고 해서~
230사이즈로 구입
평소 225~230 사이즈로 신다가
아이낳고~ 235까지 신었는데
무조건 난 신발 신을때 숙일필요없이 슥 신고 슥 벗어야하는.. 스타일임…
근데 이건 넉넉한 사이즈라고 해서 230으로 결정

도착~ 디자인은 무척 마음에 든다~
깔끔 그 자체

너무 예쁘잖아~~

뒷편도 너무 깔끔하잖아!

맘에 쏙 들잖아! ㅎ

아주 이뽀이뽀 두근두구~
빨리 비야 와라

비가 왔다…
신고 나갔다…

걷기 시작한지 5분만에 난 느낌이 왔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란걸..
돌이킬수없다..
말그대로.. 레인부츠…비가온다..
하필 우산도.. 망가짐,.. 뜨불..
진짜 천만다행히 등원때 신고감.,
그래도 버스등원..ㅜㅡㅜ
돌아오는길까지는 죽어도 불가능하다 생각해서..
이건 셀프 종아리 학대..
택시를 부르는데.. 비와서 안잡힘…하..
다행히 남편이 쉬어서..
전화때림.. 당장 버스 정류장으로 신발이랑 우산들고 나오라고
종마리.매맞는것보다 더 아프다고!
하면서 끊음

난 이러고 기다림..
남의편..
너무나 해맑게., 우산들고 나옴….
소리지름..
숏레인부츠 나만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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