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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속초 아이파크 호텔 이용 후기 입니다. 8월 13~14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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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휴가일에 맞춰서.. 9월에 내라고 했더니 갑자기 정말... 너무 딱 밀리는 휴가에 .... 남들 다 가는 휴가기간에 ..휴가를 내서... 어디 갈 생각 1도 안했는데
남편이 당일치기로 라도 바닷가 다녀오자고 애들이 좋아하니깐....
그러길래..정말 즉흥적인 성격인 내가...
정말...모 아님 도.... 인 성격임...ㅋ
한 두달전에 여행계획이 잡히면..두달전부터 계획을 세우는게 행복인데... 또 정말... 화요일에 갈 여행인데 토요일 오후에 갑자기 숙박업소를 검색해봄
당일치기로 갈꺼면 그냥 숙박업소 어디라도 있으면.... 자고오자는 생각으로...
근데 또... 무조건...깨끗해야하고..(아이들이 두명임) 그리고 무조건 온돌이어야함...(아이들이 어려서 정말...난리도 아님) 그리고 정말 방음이 우선(두 아들이라서 잘 뛰어다님)
그리고..옛날에는 무조건 펜션 풀빌라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좀..... 편안하게 묵고싶단 생각에....호텔쪽으로 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음...수영장 딸리고... 룸서비스 있는곳으로....
검색했는데 10분만에 ㅋㅋ 바로 .... 질러버림 ㅋㅋ 일단은 ...ㅋㅋ 다 결제해버리고 ㅋ 남편한테 호텔 사진보내고
어떠냐고 했더니 좋다고 해서 바로 ㅋ결정 ㅋㅋㅋ

여기... 팁이라면 팁입니다.
엘베가 4대뿐인데  진짜 성수기에 가실분들은 한시간 미리 들어가세요!!! 2만원? 더 냈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자리에서 다음날에 11시 까지 나가는거면  더 늦게 나간다고 미리 말하면
저렴하게 결제해주세요 전 4인기준 1시간 11000원?에 해줘서 22000원더 냈던거 같아요
근데 정말 신의 한 수 입니다.
논스톱 시스템으로
엘베가 사람이 차면 안서는 시스템이에요 .... 저는 11시에 다 빠지는걸로 생각하고 11시 20분쯤? 건어물사려고 나갔는데 엘베앞에서 30분을 기다렸어요....
사람들이 그시간까지 안나간건지 아니면 못나간건지....ㅠㅠ
기다리가 기다리다.... 애랑 같이 21층에서 6층 로비까지 걸어내려감.... 근데 사람들이 죄다 일단 걸어내려오더라고요... 짐 가져오는 사람만 엘베기다리고...
정말정말 2시간 늦게 나온다고 한 나 칭찬함 ...

1박인데 짐이 어마무시..ㅋ 아이들 애착인형에 .ㅋㅋ 아이들 들어가자마자 난리도 아니었어요 완전 좋아함
진짜 방음 짱!!!! 전 위아래 옆 다 사람 없는줄 알았어요 너무 조용했음 ㅋ
그리고 왠만함 펜션이나 숙박업소는 바닷가 바로 앞에 ...파도소리에 되려 못자고 했는데 여긴 진짜 너무 조용함

씽크대도 께끗
인덕션이랑 세탁기는 그냥ㅋㅋ 그림에 떡 사용은 못해요 ㅋ
커피포트는 사용가능해서 컵라면 먹었어요

냉장고 엄청 큰대 생수 4병들어가있어요 ㅋㅋ
저기에 ㅋㅋ 계속 아이들음류수랑 제 맥주 사다 날라줬어요 남편이 ㅋ

너무 좋죠??? ㅋ
조용하고 너무 좋아요 정말
되려 너무 유명해변가가 아니라서 정말 조용해서 좋았어요

제가 ...정말 화장실에 예민함...ㅠㅠ
어딜가던....친구나 남편먼저 부조건 보내는 스타일....
여기가 새건물이라서 너무너무 꺠끗해서 좋았어요

틈만나면 베란다로 나갔어요
아이들도 ...21층인데 안무서운지 열심히 나가더라고요
근데.. 2중문이고... 열어줘야지 나가요 ㅋ 안심

세면대 깨끗하죠?

타올이랑 드리이기랑 여분에 휴지도 들어가 있어요

베란다 편하게 들어가라고 저희 둘째가 신발 정리해둔거...ㅋㅋ

호텔 룸서비스에요
제가 주위에 맛집도 많다고 해서 배민을 검색해봤는데 너무 비싸더라고요
되려 여기가 저렴해서
여기껄로 주민했어요

요거요거 아주 요물임

진짜 맛있음 순삭임 아이들도 너무 맛있게 먹고
바삭 쫄깃

아니 전....ㅋㅋ 이렇게 양이 아마무시할줄은 ㅠㅠ

너무 많아!!!

아니 이금액에 ...욀케 양이 많냐고 ㅠㅠ 서울에선 이금액에 이양이 아니었다구요 ㅠㅠ
근데 진짜 싱싱해 ㅠㅠ
감동이야
넌...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 ㅠㅠ
근데 양이 너무 .... 심했어...
내가... 방심했어 ㅠㅠㅠ
근데 진짜 너무 ....너무... 맛있잖아..싱싱하고..... 문앞까지 똭 배달해주고...
가격도 정말... 주위 횟집보다 저렴하고...강추합니다.....

여기 최고는...바로 루프탑 수영장입니다.

아니 정말 한여름 너무 더워 미치게 더워서 엄청 타는 날씨였는데도 바닷가는 추워서 못들어 가겠더라고요
근데 수영장은 정말..... 사랑해...ㅎㅎ
좋았으...ㅋㅋ
전 ㅋㅋ 아예 오픈런 하자고 ㅋㅋ 8시정각에 올라갔어요
근데 이미 올라와 계신 분도 계셨어요 ㅋㅋ
개인튜브는 가져오지 말라고 했는데 개인 구명조끼는 가능해요 ㅋ

바닷가를 보면서 수영하는거 너무 좋더라고요
되도록이면 일찍가세요 ㅋㅋ 사람없이 수영하는거 너무 좋아요 ...
금방 사람들 오니깐 일찍가서 여유롭게 수영하는거 ...ㅎㅎ
그리고 밤에 수영하는거 비추....
여기 불빛도 없고 바닷가에... 안보일꺼 같더라고요

6층 데스크있는 로비에는 카페가 있는데... 키즈룸도 있어요
근데 규모가 엄청 크더라고요  너무 좋아요 ㅋㅋ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ㅋ

왠걸..ㅋㅋ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음 ㅎㅎㅎㅎ 머냐고 !! ㅋㅋ
그리고 숙박객들은 음료가 무료에요 ㅋㅋㅋㅋㅋㅋ

편백나무 보이시나요?
양이 엄청나죠???

전 아아 남편은 오렌지주스

통유리로 아이들 계속 지켜볼 수 있어요 ㅎㅎ
그리고 그 앞으로 건어물이며 이것저것 팔아요 근데 가격도 저렴하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전 5가지 정도 이것저것 샀는데 10만원대정도 들었던거 같아요 ㅎ
전 성수기에 숙박비 28만원대로 들었던거 같아요 ㅎ
둘째가 얼마나 좋아했던지 ㅋㅋ 살고 싶다고 하더니 지금 하는소리가 열 여름 가기전에 한번 더 가자고 하더라고요 ...ㅎ
5살인데 ... 얼마나 좋았음 그런소릴 할까 싶기도 해요 ㅎㅎㅎ
비수기에는 훨씬 더 저렴하니깐... 한번 더 가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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