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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포천 허브아일랜드2탄 (별빛 동화 축제, 산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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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정말정말 볼게 많은데 두시간 넘게 돌아다녀도 다 못보고 온.... 진짜 맘 먹고 구경 구석구석 하려면 좀 쉬엄쉬엄 해서 다녀오거나 1박2일리 해서 다녀오면 딱 좋을꺼 같아요
야간 조명구경도 하고.,.. 앞에 주차장이 저녁에는 자동차극장으로 바뀌니 영화도 한편 볼 수 있고요

부모님세대분들이 정말 좋아하실꺼 같은 식물원이에요 얼마나 미로같이  큰지...ㅋㅋ 다 못 구경했어요
아이들은 관심이 1도 없더라고요... ㅎㅎ 그냥 중간에 물이 흐르니깐 거기도 가서 만지고 싶도  발 담그고 싶어해서 아주 후다닥 지나갔어요
뒤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산타마일이 나오는데 여기로 식물원을 통해서 지나가니깐 막 미로같이 ㅋㅋ 구경하면서 지나갔어요

근데 저게 거의 다 허브라서 너무너무 향이 좋았어요 진짜 .. 향기로도 너무나 행복한

나무 터널 너무 예쁘지 않나요???

안에 쉴수있게 벤츠까지 정말 여유있으면 편하게 쉬다 가면 딱 좋을꺼 같아요
보니깐 동네분들도 많이 오시는지 편하게 그냥 마실 나오듯이 오셔서 구경하시더라고요

드디어 산타마을 도착~~~
앞쪽 왼족에는 분식류도 팔더라고요
근데 저희는 일찍가서 막 준비하고 계서서 사먹을순 없었어요

곳곳에 사진찍기에 너무 좋더라고요
라벤더 축제도 하는거 같은데 지금은 축제 기간은 아니에요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정말 놀랐어요
누가 생각하셨을까요... 이런곳에 허브로 만들생각을

선물가게 앞에서 찍어본 사진이에요 보자마자 겨울에 얼마나 예쁠까?? 남편이랑 얘기했어요
근데 저도 강원도 시골에서 살았지만 여긴 훨씬 산골? 느낌??? 구불구불한 곳을 엄청 왔거든요...겨울에 솔직히 좀 불안해서 ㅎㅎ 눈이오면..
근데 여긴 눈이 오면 정말 환상적일거 같아요

여기 산타 할아버지들 다 엄청나게 힙해요

모자쓰고 있는 산타 할아버지 ㅎㅎ

보이시나요? 언덕인데 산타할아버지가 스키타는 포즈에요
저기에 눈이 가득 내리면 정말 예쁠꺼 같아요

산타마을 답게 산타 우체국이 있더라고요
들어가 보지는 않았어요

여긴 선물이랑 음료나 커피 마실수 있는 공간이에요
2층으로 되어 있어요

요긴 위쪽 성당같은곳에 전시되어있던 인형이에요

악세사리 진짜 너무 예쁘지 않나요???

커피도 마실수 있게~~ 아주 넓어요

진짜 보기 힘든 장식품이 얼마나 많던지..눈돌아가더라고요
아이들 옷이며 모자, 종류별로 엄청 많이 팔고 있어요

요런 너무나 아기자기한 틴케이스도 팔고 있어요
근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패스

진짜 너무 귀엽잖아 ~~~
어디서 이런걸 다 구해 오셨는지 너무 궁금해요 ㅎㅎ
너무나 좋은 구경했어요
배도 태워주고 싶었는데...ㅋㅋ 생각보다 멀고 두시간 넘게 돌아다니니깐 아이들도 지치고 저희도 지치고 ..ㅋ
돌아오는 차에서 남편빼고 셋이서 뻗어서 왔네요 ㅋㅋㅋ
뻗었는데도 멀미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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