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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건대일본라멘맛집] 멘야산다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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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일본라멘맛집] 멘야산다이메

 

 

안녕하세요 일요일 오후 주말부부여서 원래 남편만 서울로 보내고 친정집에 있어야하는데

지금은 출산휴가중이어서 막달이지만 컨디션이 아직 좋아서 남편도 일주일 같이 지내다가 혼자 서울가려니 너무 아쉬워해서

다시 같이 올라왔어요~ 서울신혼집이 건대여서 맛집이 많은데 지나다니면서 남편이 일본라멘 맛집이라고 다음에 같이 가자고 했던

건대 일본라멘맛집 멘야산다이메 라멘집에 왔어요

지나다니면서 봤을때 앞에 기계만 덩그러니 있어서 운영을 안하나 했더니 옆으로 작은 입구가 있더라고요

저 기계에서 면을 직접 뽑으시더라고요

 

 

안에 사진이에요 피큐어가 있더라고요 원피스 피규어 좋아하는데 보는 재미가 있네요

일단은 좌석이 별로 없어요

테이블좌석 4개?정도  카운터 테이블에 좌석 5개정도?

평소에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서 대기해야한다고 해서 3시넘어서 갔더니 테이블 좌석에 커플분들 3팀? 정도 있었어요

 

 

일본식 메뉴판 물이 미지근했어요 시원한 얼음물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에어컨은 따로 없는지 제 뒤쪽으로 선풍기가 있어서  뒷통수는 시원했어요

 

 

남편이 주문했는데 제껀 좀 매콤한 블랙라멘, 남편은 돈코츠라멘 주문했어요

가격은 각 7,500원 교자도 주문하려고 했는데 다 떨어졌다고 해서 아쉽지만 라멘만 주문했어요

 

 

남편이 주문한 돈코츠라멘이에요

 

 

제가 주문한 블랙라멘 확실히 먼가 육수가 더 진해 보이는

토핑은 추가할수 있는데 저희는 그냥 기본으로만 시켰어요

일본라멘은 진짜 처음 먹어봤어요 처음에 육수 떠먹고 놀랐어요 생각보다 넘나 짜서

남편한테 원래 일본라멘은 다 짜냐고 했더니 그런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먹다보니깐 그래도 익숙?해져서 육수까지 다 마셨어요

 

 

밑반찬으로 나온 부추무침이에요

 

 

면올리고, 고기올리고,그위에 부추무침 올리고 먹으니깐 정말 꿀맛이에요

남편이 부추를 잘못먹어요 이상하게 부추를 먹으면 배탈이 난다고 해서

남편부추까지 제가 다 먹었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국자같은 수저에 육수랑같이 떠서 먹으니깐 정말 꿀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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