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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육아용품

아발론 오샤인 쌍둥이 유모차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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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민 고민 수없이 고민하다가 고른 아발론 오샤인 초경량 쌍둥이 유모차예요 

평소에 첫째 어린이집에서 하원시킬때 

둘째를 아기띠로 안고 가서 첫째랑 같이 걸어오곤 했는데 

둘째가 13kg이 넘어가면서 허리에 무리가 너무 오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있는 타보 유모차에도 태워서 나가봤는데 

첫째가 본인이 타겠다고 난리가 남...ㅠㅠ

그래서 고민고민 끝에 구입한 아발론 오샤인 쌍둥이 유모차예요

인터넷 공식 판매점에서 방풍커버 포함시켜서 169,000원에 구입했어요 

저기 유모차 바뀌 쪽 빨간 부분이 옆으로 밀면 접을 수 있고 위를 발로 꽉 누르면 쫙 펴져요

남편이 처음 보고 좀 먼가 허접하다고.. 머라 했는데 

총 경량 5kg대라서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전 너무너무 만족함 ㅋㅋㅋ

후리를 엄청나게 보고 결정한 건데 

어떤 분은 한 명만 태우면 휘청 한다고 해서 그게 또 너무 고민이어서 

살까 말까 엄청 고민했어요...

하원 시키러 갈 땐 둘째만 태우고 가야 하니...

근데 전혀 그런 거 없어요 ㅎㅎ

너무 잘 움직이고 잘 다닐 수 있어요 

밑에 바구니가 (작지만..) 두 개라서 겉옷 같은 경우 저기에 넣거나 물티슈를 넣을 수도 있어요 

양쪽 옆으로 보조 주머니도 있어서 저기에는 그냥 폰이나 간단한 소지품 넣고 다닐 수 있어요 

브레이크는 바퀴마다 세 개가 있는데 꼭 세 개다 잠거야지 안 그럼 미끄러지겠더라고요 

첫째가 지금 17kg인데 

처음 유모차 사용법을 보는데 한쪽에 최대 무게가 15kg이라서 이것 또한 고민 엄청 했어요 

그래도 잘 움직이더라고요 

근데 첫째 발 보이시나요? 좀 불편해해요 

저 유모차가 시트가 넓은 게 아니고 좀 짧아서  발도 어정쩡하더라고요 

저러다가 갑자가 바퀴 쪽에 발을 올리는데... 

좀 위험하기도 해서 계속 발 여기에 올리는 거야~!!! 하면서 말해주고 다녀요 

지금 구입하면 안전바, 보조주머니, 컵홀더도 같이 주더라고요

근데 저 안전바가.. 딱 고정이 아니라서 

첫째가 안전바에 팔을 걸치면 안전바다 무릎으로 내려가서 좀 불편해해서 

한번 해주고 바로 치워버림...

컵홀더 걸 수 있는 곳은 왼쪽에 있어요 

남편이 처음에 설치하면서 컵홀더 거는 곳도 없잖아 하면서 치워버린 거 

다음날에 제가 찾아서 달아놨어요 ㅋㅋㅋ

커피 중독자인 전.. 컵홀더가 너무너무 소중함 ㅎㅎㅎ

 형아 데리러 가기 전에 둘째만 태운 모습이에요 ㅋ

둘째는 별 무리 없이 탈 수 있어요 

안전벨트도 안전하게 나와서 더욱 안심이에요 (굳이 안전바를 설치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ㅎ)

첫째까지 태운 후에 모습이에요 

첫째가 살짝 불편한 거 같긴 한데...ㅋ

그래도 불편하면 죽어도 안 타려고 할 텐데 어린이집 하원 하러 가면 본인이 먼저 올라타겠다고 가더라고요 

이주 정도 태우고 다녔는데 전 너무나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핸들링도 엄청 만족해요 

다만 좀 장거리를 끌고 가봤는데... 오르막에선 좀 힘들어요

힘을 주면 저 유모차 손잡이가 양쪽으로 벌어진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편한 게 다녀왔습니다.

간혹 첫째, 둘째 따로 태워서 마트에 다녀온 적 있었는데 

갑자기 첫째가 안 타고 안아달라고 할 때가 있는데 그럼 한 손으로 안고 한손으로 

유모차를 끌고 올 때가 있어요 (남편이...)

그래도 쌍둥이 유모차는 안 타고 내려도 충분히 편하게 다닐 수 있고 해서 더 좋네요 ^^

완전 잘 구입한 거 같아요 

 

둘 태우고 다닌 영상이에요 

혼자 찍냐고 한 손 핸들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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