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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초보요리]리챔오뚜기짜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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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요리]리챔오뚜기짜장면 만들기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이제 10개월 임신한지 9개월인 초보 새댁입니다.

처음에는 신혼이고 처음으로 요리를 해보는거라서 자꾸 이것저것 시도도 많이 하고 재미났는데

임산부인관계로 요리에 흥미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어요

저희는 주말부부여서 주말에만 요리를 하는데 재료가 남으면 낭패 얼릴수있는건 손질해서 냉동실에 얼리고

얼릴수 없는 재료는 최대한 음식을 만들어 놓고 오는데요

수제비먹고 싶어서 수제비재료로 양파를 두개사서 하나가 그대로 남아서

멀할까하다가 결혼하고 집에서 짜장면을 만들어 먹은적이 있는데 때 요리하고 남은 짜장가루분말이

있어서 짜장을 만들어 놓으려고 재료를 더살까 했는데 남편이 그냥 집에있는 스팸이랑 양파만 넣으라고해서

아침먹고 급하게 짜장을 만들었어요 찾아보니 스팸은없고 리챔이 있길래 리챔짜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리챔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먼저 볶아줬어요

 

리챔이 잘 볶아졌으면 잘라놓은 양파를 다 넣어서 양파도 함께 볶아줬습니다.

짜장은 솔직히 이번이 두번째네요 요리할때 거의 블로그에서 찾아서 하거나

엄마찬스로 엄마한테 그때그때 물어보면서 요리를 하고있어요

요리할때 물어보고 금새 또 까먹고 있다능 요리는 자꾸 해야지 안그럼 금방또 제자리

 

 

양파도 투명하게 잘 익도록 볶아줬습니다.

 

 

그럼 물을 넣어서 끓여줘요

 

 

전에 요리하고 남은 오뚜기 짜장 분말을 넣어줬습니다.

고기도 들어가고 감자도 들어가야지 맛있는데 딱 있는 재료만 쓰다보니

리챔하고 양파만 들어간

예전에 짜장분말이 있는걸 모르고 춘장을 산 엄마가 그걸로는 너무 힘들다고

이걸써야한다고해서 초보인 전 엄청 고생한다고해서 춘장사놓고 다시 사와서 만들었어요

춘장은 냉장고 어딘가에 있을꺼 같아요.

 

 

가루넣고 저어주면 완성

금방 걸죽해 진다고 바로 끄면 짜장맛이 덜하더라고요

물을 좀 여유있게 부어줘서 한참을 끓여주면 맛있는 냄새가 솔솔올라와요

근데 그 특유의 리챔향이 더 강해서 짜장냄새보다 햄향이 더 강한거 같기도 해요

짜장은 역시 고기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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